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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안상홍님은 멜기세덱 제사장

장마철이 시작인가보네요. 비가 오락가락하고 수시로 쏟아졌다 그쳤다하니 우산을 항시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지루한 장마가 아닌 진리 말씀을 배우며 달고 오묘한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며 진리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흔히 사람믿는 교회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그것은 지극히 오해입니다. 사람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2000년전 예수님을 사람으로 오해하여 조롱하고 거부했던 당대 유대인들과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시간은 멜기세덱을 통해 증거하고 있는 재림그리스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자인 육적 멜기세덱


히브리서 5장 11절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다라고 한 것을 보면 멜기세덱이 참으로 중요한 인물임이 분명하고 우리의 구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당시에 참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는 말씀이지요. 


창세기 14장 18~20절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멜기세덱은 구약의 역사속에 살렘의 왕으로서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약의 역사속에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은 멜기세덱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왜 신약에 와서 또 멜기세덱에 대해 언급하고 중요시 다루고 있을까요?





실체인 영적 멜기세덱의 등장


마태복음 26장 26-28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 장면은 유월절을 지키는 장면입니다. 구약의 예법으로 보면 유월절은 양을 잡아서 지켰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서 죄사함의 축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 것일까요? 바로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이땅에 오신 제사장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5장 8~10절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은 대제사장이라 바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멜기세덱입니다. 그런데 왜 할말이 많고, 해석이 어렵다고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의 조건


히브리서 7장 1~3절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멜기세덱의 조건을 살펴보시면

1.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다

2. 족보도 없다

3.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다

4.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을 주시는 분

이 모든 조건을 온전히 갖추어야 멜기세덱의 모든 조건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나님이 분명하십니다. 또한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초림 예수님으로서는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임은 분명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첫째가 조건1번과 2번입니다.  

아비, 어미가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는 영적으로 구원받지 못하는 부모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50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부모로 인정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아비 어미가 없다라는 말씀은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모는 요셉과 마리아로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면 족보가 없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것은 이스라엘 족보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족보가 없다라는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이방인으로 오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유다자손으로 오셔서 성경에 그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그러므로 2000년전 오신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조건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셨기에 분명 멜기세덱이시지만 할 말이 많고 해석하기 어렵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멜기세덱의 완전한 조건을 이루시기 위해 반드시 재림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의 모든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세상끝날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멜기세덱의  예언을 살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I2lFg1_tg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