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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따뜻한 햇살이 감사한 하루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8)

 

아직은 겨울이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 조금은 쌀쌀하기도 하고, 으슬으슬 하기도 하고 따뜻한 햇살이 비취다가도 바람이 시렵기도 한 날들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너무도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완연한 봄이구나~~하고 기지개를 켰네요~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 의자에 두어명씩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 재잘거리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오늘도 한주간을 돌아보며 감사일기를 기록해 볼까 합니다.

 

 

1. 따뜻한 햇살아래 오래된 벗과 담소를 나누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 형제자매를 칭찬하면 내게 칭찬이 돌아온다는 어머니 교훈을 말씀을 실천하여 형제자매를 기쁘게 하고 그 기쁨이 배가 되어 돌아오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3.산수유꽃이 거리마다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리니 노란 꽃망울에 미소지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지난 한주간도 수많은 사건과 재앙속에서 지켜주시어 무탈히 보냄을  감사합니다.

 

 

 

 

 

5. 맛있는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도 일용한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