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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안상홍님 알려주신 죄사함의 비밀 1

며칠째 날씨가 너무 춥더니 어제는 많이 풀려서 따뜻한 햇살을 보니 마음이 녹더라구요. 역시 따뜻한 날씨가 좋긴 좋아요~~


육체와 영혼의 존재



잠시 기쁨이 있어도 또 괴로움이 따르고 고통이 따르는 이 땅에서의 삶, 그 누구라 할 지라도 아무런 고통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이 어디에서 생겨났을까요? 이 문제를 알기 위해 우리는 육적인 문제에서만 찾으려 할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시간은 우리 인생의 고통과 괴로움의 근원적 문제를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창조하실 때 어떻게 지음을 받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사람은 흙인 육체와 생기인 영혼이 결합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육체에 영혼이 결합되어 있을 때 비로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음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알려주고 있을까요?




전도서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흙인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신 즉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돌아간다'는 표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돌아간다는 것은 원래 있었던 곳으로 간다는 표현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미국을 갔다가 돌아가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1) 프랑스 (2) 영국 (3) 한국 , 정답은 한국입니다. 제가 원래 있었던 곳은 한국이니까요. 
우리의 육체는 땅에서 왔기때문에 다시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은 어디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요? 하늘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은 원래 어디 있었을까요? 당연히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 사는 존재들을 우리는 뭐라고 부릅니까? 천사입니다. 맞습니다. 세상에 이쁘고 착하고 우아하고 ...이런 존재를 우리는 천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바로 우리가 이 땅에 오기전에 하늘나라에서 살던 영적 존재인 너무도 아름다운 천사였다는 사실입니다. 동화같은 얘기, 꿈 같은 얘기라 믿기 어려우시다구요~~성경에는 두세증인을 통해 항상 확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이스라엘의 3대왕, 지혜의 왕인 솔로몬과 인내의 믿음의 선진인 욥의 증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사였던 인생들


잠언 8장 22~31절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솔로몬은 증거하기를 땅이 생기기전에 이미 자신은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땅이 생기기 전이니 당연히 흙의 성분인 육체는 아닙니다. 그럼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을까요? 바로 영적인 존재인 천사입니다. 솔로몬은 이 땅에서도 부귀, 영화, 명예 모든 것을 누리고 누린 삶을 살았지만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한탄하였습니다. 왜일까요? 하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했던 삶은 날마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기쁨과 행복의 나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욥기 38장 1~4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장 21절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욥도 땅의 기초를 놓을 때 이미 태어났다고 하셨습니다. 지구가 생기기도 전이니 육체의 모습이 아닌 영의 존재인 천사의 모습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욥의 나이가 많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솔로몬이나 욥만 특별해서 하늘나라 천사로 살다가 이 땅에 사람되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나 욥의 경우를 통해 모든 인생들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너무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존재였던 천사들이었으나 이 땅에 사람되어 태어나게 되었음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그토록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삶을 등지고 이 땅에서 고통과 괴로움과 번뇌속에 살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0K2vM8HsXFw